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아버지의 미스트롯 송가인양 볼까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30. 06:37

    아빠, 뭐하세요?본인은 어머니에게는 매번 안부전화를 하지만 아부지에게는 가끔 드린다. 어차피 둘이 함께 있으니까 큰 차이 없지만 어머니는 딸에게 호소해야 하므로 나는 중심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다. 가끔 보내는 안부 전화로 아부지는 하트를 누른다고 했다. '어떤 마음인가요?''아지@하트'. 그 말을 듣고, 본인은 딸과 잠시 웃었다. 덕질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팬들이 얼마나 바쁜지 알 수 있다. 해야 할 투표가 참 많다. 맞아, 본인도 한때 그랬어. 아지@하트도 눌러보며 빌보드, 슈퍼 볼의 투표도 하고 봤다. IT기반은 이러한 덕질을 실로 용이하게 한다.


    그러면 이런 투표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가? 경로는 다양하다. ジン, 팬클럽, 떡방 등등.. 아버지는 주로 팬클럽에서 안내를 받는다. 휴대 전화는 전화나 문자, 유테유@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다. 앱도 거의 없다. 하지만 덕질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이용 영역이 넓어질 수밖에 없다.


    >


    얼마 전 아버지가 보이고 주는 영화의 공식 팬카페'Again'이었다 35698명! 꽤 많다. 보통의 팬카페는 모두 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건대 이척눈 네이버 카페였던 아마 최근의 회원수는 더 증가했을 것이다. 정말 신기해서 작성문을 몇 개 읽어봤어. 장년층도 사진으로 팬심 인증도 하고 스트리밍도 해 생각보다 열정적이었다. 송가의 팬카페는 연령, 즉 펭심을 주도하는 연령층이 50-60대라고 합니다. 가이드도 주고 디럭션도 안 주면 나머지 팬들은 어떤 투표를 하고 어떤 곡을 부르며 어떤 응원을 할지 짐작할 수 있다. 아버지는 덕질의 기쁨으로 스트리밍도 하고 있다. 보통 수민이라고 하지만 수민은 역시도 한 메일@ 했다 내 딸이 워덱원을 스트리밍했다고 해서 깜짝 놀란 것이 불과 몇 년 전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컴백할 때마다 플라이 리스크를 초기화 합니다. 이번 제가 아버지의 덕질을 보고 알았다 new사실은 차트가 1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. 내가 아는 한 메일@차트는 실시간 차트인데, 장르별 차트도 있다. 성인 가요차트에서 송가인 씨는 신인입니다임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매우 높았다. 이전에 아버지가 아지@로 하트를 누르니까 내가 알고 싶고 확인을 했으며 강 다니엘보다 순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된다. 장로년의 화력도 상당하다. ​


    미스트로트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. 틈새시장이 어떤 것인지 잘 알 수 있다. 어린이나 청년 못지않게 장년 노년층의 마음에도 열정이 남아 있다. 어쩌면 분출할 수 없는 감정과 관심이 더 많은지도 모른다. 50대 이상 60-70대가 사실은 20-30대 팬들보다 마케팅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. 시간은 매우 많고 재력도 풍부하다. 진정한 블루오션입니다. 얼마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MC몽이 나와서 얘가 컴백을 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엄마 통화 끝에 바꿔달라고 좀 했어. 그리고 피처링이 뭐냐고 물었다. 설명을 해서 나쁘지 않고 왜 물어보냐면 이번에 송가인 씨가 MC 꿈인 '인기'라는 music에 피처링을 했다는 거예요. 트로트를 MC몽 music에?? 신기하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... 솔직히... 깜짝이야. 정말 송가의 인양 music의 실력 1프지앙아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. 후반부에 딱딱한 music 소리는 시원하고 조금 어린아이의 절이기도 하고 어쨌든 music을 더 잘 살려주는 것은 틀림없다. 송가인양은원래국악이전공입니다. 그 혜택을 많이 누리는 것 같아. music 좋네. 아마 이번에 내 playlist에 오를지도 몰라. 대세는 대세인 것 같다. 이번 단독 콘서트도 빛의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. 건강이 허락하지 않고 갈 수 없는 아버지를 보면 말소리가 아프다. 그래도 TV로 중계를 한다니 다행이네요. ​


    신문명에 아버지가 눈을 뜨고 매일 소 하나와 즐거움을 주는 송가인 씨에게 나는 솔직히 감사한다.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